□ 탄생배경K-POP으로 시작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이젠 한글까지 이어졌습니다. 요즘 국내 대학의 어학당에서 한국문화와 한글을 배우려는 외국 학생을 만나는 것이 흔한 풍경이 된 만큼 한국어에 대한 인기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에서의 인기가 더욱 두드러집니다. 2016년 기준, 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 54개국에 설립한 138개 세종학당은 매학기 마다 신입생이 몰려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2015년 3월 테헤란에 있는 세종학당은 4대 1 경쟁률을 보였고 올해 신입생 650명을 모집한 멕시코시티에선 1300명의 지원자가 몰리기도 했습니다. 자카르타 세종학당은 대기자만 5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모스크바는 몰려드는 신입생 때문에 강의실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입학시험까지 도입했습니다. □ 하는 일..
오답노트로 취약한유형 검토당일 여유있게 이동 긴장덜어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 중심으로 복습해야=남은 기간을 고려했을 때 지금부터 무언가 새로운 학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마무리 학습은 지금까지 본인이 학습해 왔던 내용 중심으로 복습하는 것이 최선이다.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는 그동안 정리해 놓은 오답노트 등을 통해 본인이 취약했던 점을 확인하고 유사한 문제가 출제됐을 때 틀리지 않을 수 있도록 보완해야 한다. 마무리 학습의 기본 전략은 `모르는 문제를 맞히는 것'이 아니라 `아는 문제를 틀리지 않는 것'에 중점을 둬야 한다. ■신체리듬 일정하게 유지하고 시간 관리 익숙해져야=수능 당일과 동일한 시간표대로 준비하면서 신체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시험 시간 관리에 익숙해져야 한다..
13일 각 대학 등에 따르면 수능 직후인 17일에는 인문계 논술 건국대, 경희대, 단국대, 성균관대, 숭실대, 연세대, 한국항공대, 자연계 논술 가톨릭대(의예), 건국대, 경희대, 서강대, 숭실대, 연세대, 울산대(의예), 한국항공대, 한양대(에리카)가 논술시험이 열린다. 이어 18일에는 인문계 논술 경희대(사회), 동국대, 서강대, 한양대(에리카), 자연계 논술 단국대, 성균관대가 예정돼 있다. 논술전형에 서류를 접수한 학생들은 수능 당일 밤 가채점을 빨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 대학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한 곳이 있어 이 기준을 미달하면 논술을 잘 봐도 탈락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수능최저기준과 가채점 결과를 비교하고 논술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수능을 치른 후엔 시간이 많지..
결혼이민자 통·번역지원사는 입국 초기의 결혼 이민자들이 정착 단계에서 경험하는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한다. 결혼이민자로, 한국어실력을 인정받아 한국어에 서툰 다른 결혼이민자들의 통역 및 번역서비스를 해주는 것이다.주요 업무는 입국 초기 상담 및 정보 제공, 가족 간 의사소통 지원, 행정기관·사법기관·병원·보건소·경찰서·학교 등을 이용할 때 필요한 통·번역 서비스, 임신·출산·양육 관련 통·번역 서비스, 그리고 생활 상담, 기타 위기 상황 시 긴급 지원, 기타 다문화가족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개인 또는 기관에서 의뢰하는 업무 등이 있다. 서비스 대상 언어는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영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 러시아어, 몽골어, 태국..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까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정시 전형의 핵심인 수능은 여전히 수험생들에게 중요하다. 최근 대입에서 수시가 대세로 자리 잡았지만, 상위권 대학의 경우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전형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수능 막바지 준비 전략을 입시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살펴봤다. 수험생들은 가장 먼저 생활주기를 수능 시험 당일에 맞게끔 조정할 필요가 있다. 유성룡 커넥츠스카이에듀 진학연구소장은 “수능시험 일주일 전부터는 실제 시험 시간표에 맞춰 공부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학교에서 자습이 이뤄지는 경우에는 아침부터 수능시험에 따라 공부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밤 늦게까지 공부하던 학생이라..
중1 아들이 있는데 나중에 커서 경호원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경호를 받을 사람이 될 생각은 못하고, 왜 남을 경호하는 일을 하겠다는 건지 정말 속이 상합니다. 자녀의 꿈이 탐탁지 않으신가 봅니다. 사실 많은 부모님이 우리 아이는 이런 학교, 이런 학과에 진학했으면 좋겠다, 이런 직업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계십니다. 그래서 자녀의 꿈이나 진로목표가 부모님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에는 자녀가 원하는 것을 지원해주시기보다는 부모님이 원하는 것을 권유 또는 강요하거나 회유함으로써 자녀의 생각을 바꾸려고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부모님께서는 아마 경호원이 의뢰인의 신변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생명에 위협을 받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불안한 마음에 더더욱 속이 상하셨으리라 생각됩..
다문화언어발달지도사는 의사소통 문제를 가진 다문화가족 자녀의 상태를 평가해 적절한 지원 및 교육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원만하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아동의 부모에게 상담 및 교육방법을 제공해 일상생활에서도 언어발달을 촉진하며,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언어발달을 지원하여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 및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업무는 대상 발굴 및 홍보, 언어발달 평가 및 상담, 언어발달 교육 등이다. 평가내용은 자녀의 언어능력에 그치지 않는다. 언어발달 지체가 있을 경우 환경적 원인적 접근(출생 배경, 동반장애, 언어 환경) 및 기술적 발달적 접근(현재 언어수행 수준이나 결함분석) 등을 동시에 하게 된다. 진행과정은 신청, 초기 면담지 작성 ..
어느새 성큼 다가온 수능이 끝나면, 대학별고사가 본격화된다. 수능 전 대학별고사를 마친 대학들도 있지만, 본격적인 ‘시즌’은 수능 이후부터다. 논술은 물론이고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 특기자전형 등의 면접, 적성고사까지 대다수 고사일정은 수능 이후에 배치돼 있다. 수능 이후로 본격화될 대학별고사. 어떻게 준비해야 최선의 결과를 받아들 수 있을까.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학별고사를 위해 입시기관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한데 모아봤다.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 서울대 비롯 ‘대다수’ =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부지기수’다. 수능최저학력기준를 적용하는 대학은 물론이고 적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많다. 서울대도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지역균형선발전형(지균)과 ..
올해 수능,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예비소집일에 반드시 참석하여 수험표 수령 및 시험장 확인 ❖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과 휴대가능 물품 사전 숙지 - 휴대폰, 스마트워치, 전자담배, 블루투스 이어폰 등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가져가지 않도록 주의 - 통신·결제기능, 엘이디(LED) 등이 없는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 ❖ 4교시 한국사영역 필수 및 탐구영역 선택과목 응시 방법 숙지 1. 예비소집일(11.14. 수)에 반드시 참석해야 합니다.2. 시험 당일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합니다.3.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은 집에 두고 오는 것이 최선입니다.4. 통신・결제기능, 전자식 화면표시기(LED 등)가 없는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됩니다.❖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 시험장에 가지고 올 수 없음 ▪휴대전화, 스마트기기..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2019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18. 10. 23.(화)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발표하였다. ◦ 2019학년도 수능은 2018. 11. 15.(목) 8시 40분부터 17시 40분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 모든 수험생(594,924명)은 수능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을 완료하여야 한다.□ 2019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은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수능을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범부처 대책으로, ◦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하였으며, ▵교통 소통 원활화,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기상 악화 ..
유선전화를 사용하는 시대에서 무선전화의 시대로, 더 나아가 통화뿐 아니라 인터넷에 접속하는 스마트폰의 시대로 발전하듯이 결혼정보사업은 과거(조선시대에는 매파 등)부터 존재했었던 중매결혼에 첨단 컴퓨터정보업과 맞춤서비스업의 개념이 접목되어 발달한 형태로 볼 수 있는데요, 커플매니저는 이러한 결혼정보회사에서 배우자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적의 상대를 찾아주는 일을 합니다. 커플매니저는 온라인이나 SNS 또는 문의전화, 방문고객의 문의에 응대하고, 회원으로 가입하면 회원자격을 심사에 올려 승인을 확인하는 일을 합니다. 이때 회원들이 제출한 관련 서류 및 가입신청서를 확인합니다. 서류는 혼인관계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학력증명서, 재직증명서를 기본으로 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서류를 받습니다. 회원가입이 승인되면..
환경교육강사는 초·중·고등학교의 특기적성이나 방과후 강사, 유치원·어린이집 환경교육강사, 환경모니터링 요원, 환경단체 자원봉사활동가 및 상근인력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강사로 나설 경우 겨울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은 주5일 교육을 진행한다. 겨울에는 주로 다른 강사들과 함께 스터디를 하면서 새로운 프로그램 기획에 힘쓴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에는 다른 여러 환경교육강사들과 논의를 하거나 서로의 기획안을 검토하는 식으로 활발히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환경교육 저변확대를 위한 교류협력,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환경교육관련 교재 및 교구 개발 업무를 하기도 한다 현재 환경교육강사와 관련된 특별한 자격증은 없다. 대신 여러 센터나 환경단체에서 환경교육을 일정시간 이상 수강한 사람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