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수능시험 부정행위 예방 안내□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018.11.15.(목) 시행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부정행위 예방대책을 발표하였다. ▸수험생, 4교시 선택과목 응시 방법 및 유의사항 반드시 숙지▸통신·결제기능, 엘이디(LED) 등이 없는 아날로그 시계만 사용 가능▸휴대전화, 스마트워치, 전자담배, 블루투스 이어폰 등‘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유의 카카오톡 채널로 진로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아래의 배너를 클릭! '채널구독' 하기를 해주세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내달 15일에는 관공서 출근이 1시간 미뤄지고 대중교통 운행횟수가 늘어난다. 작년 수능 예정일을 하루 앞두고 지진이 일어났던 포항 지역 시험장에 대해서는 이번 달 말까지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23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수능을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이 합동으로 마련했다. 올해 수능은 내달 15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시행되며, 모든 수험생은 수능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응시생은 전체 59만 4924명으로 지난해보다 139..
올해 의대 정시 선발은 37개 대학에서 1095명을 선발한다. 이는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대체제로 전환한 대학의 영향으로 수시에 이어 정시도 전년도에 비해 154명 인원이 증가한 수치다. 군별로는 가군에서 17개 대학 553명으로 가장 많고, 나군이 12개 대학 339명, 다군에서 8개 대학 203명을 선발한다. ○ 가군 국립대, 나군 서울권 의대 밀집 올해 모집군의 변화가 있는 대학은 아주대와 충북대로 아주대의 경우 다군에서 가군으로, 충북대는 가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을 변경했다. ○ 일부 대학 면접 반영 가천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28개 대학의 경우 다른 전형 요소 없이 수능으로만 수험생을 선발하고 있고, 가톨릭대, 고려대, 서울대, 울산대 4개 대학은 수능 100%를 반영하고, 점수로 반영하고 있..
대입면접 팁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10월 중순으로 접어들며 본격적인 2019학년도 수시모집 면접고사 시즌이 시작됐다. 오늘(21일) 오후에는 △고려대 학교추천Ⅰ △서강대(알바트로스창의) △성균관대(글로벌인재) △가천대(프런티어 인문) 등에서 면접고사가 실시된다. 학생부위주전형이나 특기자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해당 대학의 면접 유형이나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등 준비를 어느 정도 마쳤을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실제 면접고사를 ‘잘’ 치르는 일 뿐. 하지만 제 아무리 꼼꼼히 면접을 준비했다고 하더라도 예상치 못한 돌발 질문을 받으면 당황하기 쉽다. 이렇게 답변이 한 번 꼬이기 시작하면 당혹스러움과 긴장감이 더해져 이어지는 후속 질문에도 제대로 답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예측하기도,..
고등학교는 다양한 삶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진로 목표를 세워 이루어나가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자녀가 스스로 자신의 특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보다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삶에 대한 충분한 경험이 없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가치에 따라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해나가는 일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나 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 시기는 자신의 적성과 흥미 등을 고려해 스스로 진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갈 수 있는 때입니다. 따라서 자녀가 진로에서 학업 성취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자신의 진로개발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세요. 자녀가 희망하는 직업이 있다면, 계열 및 학과 결정의 폭을 좁힐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긍정적인 자아..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지난해 상위대학의 정시 추가합격 규모는 얼마나 됐을까. 2018학년 정시 충원율을 공개한 상위13개대 중 충원율이 가장 높은 곳은 인하대였다. 인하대는 가군 84.6%, 나군 60.7%, 다군 304.2%로 평균 115.3%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다군모집을 실시하는 단국대가 평균 95.3%의 충원율로 뒤를 이었다. 가군 106%, 나군 69.2%, 다군 121.6%다. 반면 최초합격자의 이탈 가능성이 적은 서울대가 12%의 충원율로 가장 낮은 충원율을 보였다. 추합규모는 매년 입시환경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히 가늠하기가 어렵다. 다만 지난 입결을 통해 대략적인 지원경향을 읽을 수 있다. 정시 원서접수 시 추합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원할 수 있는 셈이다. 가/나군에 비해 ..
수능시험에서 실수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 ‘1교시’에 휘말리지 마라 최근 국어 영역의 비문학 파트 난도가 높아지면서 수험생들이 1교시 국어 영역 문제풀이 시간 조절에 애를 먹고 있다. 읽어야 할 지문의 길이가 길고 난도도 높은데다 긴장감에 집중력까지 하락하기 때문이다. ○ 배경지식 활용 ‘독’ 될 수 있다 일부 수험생은 국어·영어 영역 문제를 풀이할 때 자신의 배경지식을 활용하기도 한다. 평소 자신이 알고 있던 내용과 관련된 소재가 제시문으로 출제되면 제시문에 의존해 문제를 풀지 않고 자신의 배경지식에 의존해 문제를 푸는 것이다. 또는 EBS 교재 연계 문항이 출제되면 교재에서 봤던 문장이나 소재, 지문의 내용 등 기억에 의존해 정답을 고르기도 한다. ○ 문제의 단어·기호·조건 하나하나 꼼꼼히 ..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0월 15일 교육과정정상화 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학년도 대학별고사를 실시한 대학 가운데,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내용을 출제하거나 평가함으로써 공교육정상화법*을 위반한 대학을 최종 확정하여 통보하였다.*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o 2018학년도 대학별고사(논.구술, 면접고사)를 실시한 59개 대학의 1,866개 문항을 대상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선행교육예방연구센터에서 문항의 고등학교 교육과정 위반 여부를 분석하였으며,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개 대학을 위반대학으로 결정하였다.* 위원회는 공무원, 교육과정 전문가, 학부모단체 소속 회원 등으로 구성(15명 이내) □ 위반대학은 광주과학기술원, 한국기술..
2017학년부터 수능 필수 응시과목이 된 한국사. 정시에서 대학별 유불리를 따지기 위해서는 국어 영어 수학 탐구의 반영비율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지만 그 다음으로 고려할 부분은 한국사 반영방법이다. 수능 영역 반영비율이 낮고 등급 간 점수차가 큰 편은 아니지만 0.1점 차로도 당락이 갈릴 수 있는 정시에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이 된 것은 한국사 교육 강화를 위해서다. 다만 학생들의 수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절대평가로 시행된다. 원점수 기준 40점~50점 1등급, 35점~40점 2등급, 30~35점 3등급, 25~30점 4등급, 20~25점 5등급, 15점~20점 6등급, 10~15점 7등급, 5~10점 8등급, 0~5점 9등급 순으로 등급이 부여된다. 한국사에 ..
지난2년간 10월학평의 고3 1등급컷을 비교해보면 작년 치른 2018학년 10월학평에서는 국어 수학(나)의 난이도가 낮아졌다. 국어 1등급컷 원점수는 2017학년 92점에서 2018학년 90점으로, 수학(나)는 2017학년 84점에서 2018학년 80점으로 낮아졌다. 표준점수로 비교하면 국어는 2017학년 129점에서 2018학년 130점으로 높아진 반면 수학(나)는 2017학년 139점에서 2018학년 138점으로 낮아졌다. 등급컷 원점수가 낮다는 것은 그만큼 시험 난이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에도 불구하고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표준점수는 높을수록 어려운 시험으로 분석된다. [기사 원문 보러 가기] 카카오톡 채널로 진로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아래의 배너를 클릭! '채널..
면접 누가, 무엇을 평가하나 면접평가에서 성공하려면 '누가 수험생을 선발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학부모 세대에는 학력고사 또는 수능점수를 갖고 1등부터 60만 등까지 성적 순서대로 대학에 갔다. 시험성적이 선발기준이었기 때문이다. 현재도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은 중요한 전형요소이나, 학생부종합전형과 면접이 포함된 전형의 경우 과거와 달라진 선발 형태를 보인다. 입학사정관이 대학입시를 기획하고, 전공교수들...... 면접관이 본 면접 현장 면접관으로서 현장에서 면접을 하면서 보고 느낀 점은 다양하다. 수험생들에게 조언하자면, 먼저 첫인상이 중요하다. 너무 긴장하지 말자. 온화한 미소와 밝은 표정은 면접관과 수험생을 편안하게 해 준다. 자신감도 중요하다. 평가는 답변내용은 물론 목소리, 시선처리, 자세, 태..
흥미로운 설문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올해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자녀가 있다면 아래의 기사를 참고하여 격려와 지지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대표 신원근)가 고3 회원 1809명을 대상으로 수능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전체 응답자 중 계열별로 인문계 학생은 53%(959명), 자연계 학생은 47%(850명)의 비율로 각각 대답했다 먼저, 올해 수능에서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과목이 무엇인지 물었다. 인문계열 학생 959명 중 45%(432명)는 국어, 자연계열 학생 850명 중 39.1%(332명)는 수학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총 1619명(인문계열 858명, 자연계열 761명)이 응답한 설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