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생배경바이오의약품은 생체의약품이라고도 하는데요, 생물체를 이용하거나 생물공학 기술을 이용해 만드는 의약품을 총칭합니다. 생물유래물질을 이용하므로 합성의약품에 비하여 고유의 독성이 낮고, 난치성 또는 만성질환에 뛰어난 효과를 가집니다. 박테리아, 효모 등에서 유래한 인슐린, 성장호르몬, 백신 등의 1세대 바이오의약품에서, 동물세포를 이용한 항체, 단백질 등의 의약품인 2세대 바이오의약품, 현재는 줄기세포, 세포치료제 등을 이용한 맞춤형 의약품인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 하는 일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이 가장 기본이되는 동물실험, 동물세포배양, 임상 및 비임상 연구개발을 주로 수행합니다. 그 밖에도 세포개발, 분석법 개발, 특허 개발, 생산공정 모니터링, 허가문서 작성 ..
5학년인 저희 아이는 나중에 크면 놀고먹으며 살고 싶다는 말을 평소에 자주 합니다. 평생 직장을 다니며 사는 건 너무 힘들 것 같다며, 자기는 힘든 건 딱 질색이랍니다. 인생을 편하게 살고 싶다고 자꾸 그러는데, 아이가 심리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아직 어린 자녀가 평생 놀고먹으며 살고 싶다는 말을 하니 부모님 입장에서는 걱정이 많이 되시겠네요. 사실 이런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텐데, 대개 자신의 상황이 행복하고 만족스러울 때보다는 학업이나 업무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리적·육체적으로 힘들 때 자신도 모르게 느끼는 비애감 같은 감정에서 비롯됩니다. 우선, 자녀의 수면이나 식욕의 변화 여부 등을 살펴 건강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보고,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무..
의료관광코디네이터는 국내병원에서 진료, 치료를 받고자 하는 외국인 환자에게 유능한 의료진을 연결시켜주는 일을 담당합니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외국인 환자들의 접수부터 진료시 통역, 진료 후 처방에 따른 약 처방전 설명이나 치료과정을 설명합니다. 또한 수술이 필요한 경우, 입원수속부터 수술시 진행사항 설명, 퇴원수속, 퇴원후 상태관리 등을 관리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환자 공항 영접이나 픽업 서비스, 관광 등을 대행업체를 통해 예약하는 것도 이들의 몫입니다. 이와 같은 진료서비스 지원은 가장 기본적인 업무에 속한하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관광지원을 비롯하여 국내외 의료기관의 국가 간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의료관광 마케팅과 의료관광 상담, 리스크관리 및 행정업무 등을 담당합니다. 의료관광 코디네이터가..
홀로그램전시기획자는 ‘홀로그래피’(두 개의 레이저광이 만나 일으키는 빛의 간섭효과를 통해 3차원 입체효과를 내는 기술)를 활용한 전시나 공연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일을 한다.홀로그램 전시는 홀로그램 콘텐츠 기획과 콘텐츠 제작, 홀로그램 하드웨어 설치의 단계로 이루어진다. 홀로그램 전시 기획자는 전체 과정을 총괄하고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각 단계별로 작업자와 의견을 조정하고, 결과물에 대한 세부적 감독과 관리를 진행한다. 홀로그램 전시를 기획할 때는 일반적인 전시 기획에서의 고려사항과 함께 홀로그램 매체의 특성에 맞는 세부 기획이 수반되어야 한다.전시 공간 면적 및 채광 조건 등을 파악해야 하고, 전시 방향을 설정할 때는 전시 스토리텔링에 맞게 공간이 구성됐는지, 기기 디자인 등이 제대로 배치됐는지, ..
페도티스트는 신발, 발 보조기구 그리고 기타 발에 관련된 페도틱 용품을 사용해 발의 통증이나 불편감을 해소한다. 활동분야는 크게 일반 상업, 스포츠, 의료 분야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국내 페도티스트는 의료분야, 즉 병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의사가 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처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페도티스트는 그에 맞는 신발이나 인솔, 발 보조기구 등을 추천하거나 디자인하고 제작한다. 또 발 질환 예방을 위해 교육과 상담을 하기도 한다. 아직은 시장규모가 작아 일반 상업 분야나 스포츠 분야에서 일하는 페도티스트는 소수이다. 그러나 앞으로 성장가능한 분야는 페도틱 센터나 샵을 열어 활동하는 일반 상업분야나 스포츠 분야라 할 수 있다. 병원에 소속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특정 요일을 ..
언어치료의 영역은 대상별로 크게 나누면 성인언어치료와 아동언어치료로 구분된다. 장애 유형별로 나누면 언어발달장애, 중복언어장애, 조음음운장애, 유창성장애, 신경언어장애, 음성장애, 삼킴장애 등으로 구분지을 수 있다. 이 가운데 음성언어치료사는 기능적, 신경학적 또는 기질적인 원인으로 인한 음성장애를 치료한다. 목소리의 문제로 내원하게 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크게 네 개 영역에 걸친(호흡, 발성, 공명, 조음)검사를 각종 음성검사장비를 사용하여 파악한다. 검사 결과, 기질적 혹은 기능적인 원인으로 목소리와 관련된 문제가 발병했다고 판단되면, 재활치료 계획을 수립한 후 이를 바탕으로 여러 치료기법들을 복합적으로 적용하여 치료한다. 성대결절, 성대 폴립, 성대 구증, 성대 마비, 변성발성장애, 성대 낭종, 노인..
지능로봇연구개발자는 인간의 뇌구조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로봇이 인간과 같이 사고하고, 의사결정 등을 하도록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하거나 프로그램으로 구현하는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인간의 지능으로 할 수 있는 사고, 학습, 자기계발 등을 컴퓨터가 수행하도록 방법론을 연구하는 컴퓨터 공학 및 정보기술 분야의 전문가다.지능로봇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뇌구조에 대한 지식과 함께 신경망, 전문가 시스템, 지식베이스시스템, 퍼지이론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거나 인간의 생각을 예측/인지/추론 알고리즘 연구 및 자연어처리, 패턴인식 등과 같은 시각정보처리나 음성정보처리에 관련한 소프트웨어를 연구하며 C, C++, 자바, 델파이, 파워빌더 등을 사용해 시스템을 개발하는 일을 한다. 개발 과정을 마친 후에는 테스트..
아기변성진단가는 아기 똥 사진을 보고 아기의 건강상태 등을 진단한다. 아기 똥에는 특징적인 패턴이 있어 그 패턴을 통해 진단을 하기도 하지만, 똥의 종류가 다양해서 경험과 감에 의존하거나 서적 등을 검토하여 진단을 하는 경우도 있다.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아기의 건강을 분석하고 결과에 따라 엄마들이 할 수 있는 내용을 설명해준다. 게시판 등을 통해 아기들의 질병과 발육상태 등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하기도 한다. 한편 똥은 먹는 것과 관계가 많기 때문에 아기변성진단과 모유영양분석 업무가 같이 수행되고 있다. 모유, 분유, 이유식 등 아기가 먹는 식품에 대한 영양분석 및 아기의 영양상태, 소화기관에 대한 지식 및 소화 특징을 알아야 하므로 의학이나 간호학을 전공하면 가장 좋다. 식품영양학과도 유리하다. 아직 ..
2019학년 수능은 과연 ‘무결점’으로 남을 수 있을까. 19일 오후6시 마감된 수능 이의신청 접수결과 900여 건을 넘는 이의신청이 이뤄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류 없는’ 수능이 될 수 있을지가 관심을 모으는 대목이다. 올해 수능 이의신청은 오후3시경을 기점으로 900건을 넘겼다. 오후6시 마감 시간에 임박했을 때에는 970여 건의 이의신청이 제기된 상황. 지난해 978건보다 더 많은 이의신청이 나올 가능성도 존재한다. 다만, 제기된 신청 중에는 정상적인 이의제기로 보기 어려운 것들도 존재해 다음날인 20일에야 정확한 이의신청 규모가 밝혀질 것으로 전망된다. 영역별로 훑어보면 가장 많은 이의가 제기된 것은 사회탐구 영역이다. 사탐에 쏟아진 이의신청은 500여 건을 넘겨 전체 신청의 절반 이상을 ..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KAIST GIST대학 DGIST 등 이공계특성화대 3개교는 2019정시에서 50명을 모집한다. UNIST는 작년 정시모집을 폐지했으며, 포스텍은 정시 없이 수시100%로 선발해 정시선발은 3곳만 실시한다. 모집규모는 작년과 동일하다. 정시 모집인원 50명은 수시이월인원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GIST대학과 DGIST에서 수시이월인원을 반영하면 최종 모집인원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KAIST는 수시이월이 없다. DGIST만 전형방법이 달라졌다. 작년까지 1단계 수능성적, 2단계 그룹토의 개별면접 등 2단계 전형을 운영하던 DGIST는 올해 면접을 폐지하고 수능100%로 선발한다. 전형명도 ‘일반Ⅱ’에서 ‘수능우수자’로 변경했다. DGIST가 면접을 폐지하면서 올해 정시에서 ..
2019수능 이후 수시 일정표를 공유합니다. 자료출처는 [대입정보 포털]입니다. 다운: 카카오톡 채널로 진로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아래의 배너를 클릭! '채널구독' 하기를 해주세요.
올해 수능이 치러진 직후인 지난 17일 시행된 11개 대학 논술고사가 대체로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학력평가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연세대 등 주요 대학 논술 문제 분석 자료를 19일 공개했다. 이 자료는 수능 직후인 지난 17일 ▲가톨릭대(의예) ▲건국대 ▲경희대 ▲단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숭실대 ▲연세대 ▲울산대(의예) ▲한국항공대 ▲한양대(에리카) 등 11개 대학에서 일제히 치러진 논술고사 문제를 분석한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연세대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지만, 타 대학보다 문제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계열 수학 논술은 이차곡선(타원), 정적분, 수열, 확률 단원에서 1개 문항씩 출제됐다. 그러나 지난해보다 1문항이 늘어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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